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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멜론대학의 끊임없는 노력
흔히 CMU라고 불리는 카네기멜론대학은 1세기 전에 설립되었으며 최첨단 연구, 예술 및 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이름은 자선가이자 철강의 거물인 앤드류 카네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카네기는 1900년에 카네기 기술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카네기 기술학교는 학생들이 무역과 기술 분야에서 바로 투입되어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실용적인 교육을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의 커리큘럼은 다양해졌고 1912년에는 카네기 공과대학교(CIT)가 되었습니다. 1967년에는 카네기 공과대학교(CIT)가 Mellon Institute of Industrial Research와 합병되면서 카네기멜론대학교가 (Carnegie Mellon University)가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사업과 자선 활동으로 유명한 Mellon 가문의 아낌없는 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최근 카네기멜론대학교는 실리콘 밸리, 카타르 및 르완다에 캠퍼스를 만들어 영역을 확장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현재 로봇과 인공지능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은 기술학교부터 현재의 글로벌 리더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해왔습니다.
입학하려면 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발명과 학문적 우수성으로 유명한 카네기멜론대학(CMU)의 입학 절차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특출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카네기멜론대학 입학 담당자들은 학업 성적을 넘어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는 총체적 접근법을 활용하여 입학 여부를 결정합니다. 성적과 시험 점수는 필수이며 이외에 에세이, 추천서, 과외 활동, 그리고 개인적인 자질도 함께 평가합니다. 카네기멜론대학 입학 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시험 선택 정책입니다. 이것은 SAT 또는 ACT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모든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카네기멜론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커먼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카네기 멜론 대학은 총체적 접근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며 자신의 리더십, 팀워크 그리고 시간관리능력등을 보여줄 수 있는 과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추천서는 자신의 성격과 잠재력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추천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네기멜론대학교는 조기 결정 및 정기 결정 지원자 모두에게 특정 지원 마감일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필수 자료를 늦지 않게 제출해야 합니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입학 절차는 학업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열정, 추진력 그리고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 취지에 맞게 잘 준비한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카네기멜론대학
카네기멜론대학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대학으로 오늘은 수많은 인재 중 몇 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앤디 워홀(Andy Warhol)입니다. 팝 아트와 동의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앤디워홀은 1940년대에 현재 카네기멜론대학의 일부인 카네기 공과대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에서 그는 그의 창조적인 재능을 키웠고 지금은 예술계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재러드 L. 코혼입니다. 재러드 L. 코혼은 카네기멜론대학의 8대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학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라지레디(Raj Reddy)입니다. 라지 레디는 카네기멜론대학의 교수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로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린콘웨이(Lynn Conway)입니다. 전기 엔지니어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린콘웨이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VLSI 디자인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허버트 사이먼(Herbert A. Simon)입니다. 허버트 사이먼은 인공지능과 인지 심리학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여섯 번째는 아비나브 굽타(Abhinave Gupta)입니다. 아비나브 굽타는 로봇 공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은 카네기멜론대학의 졸업생은 아니지만 1985년에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유명한 졸업 연설을 했던 스티브 잡스입니다. 그의 졸업 연설은 카네기 멜론 대학 학생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